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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류

발열내의..너란녀석...

발열 내의..너란녀석...



처음으로 발열 내복을 입어보았습니다.

이름은 기어엑스...

전 사실...선입견이 있엇습니다..

그깟 내복.. 뭐.. 다 그게 그거지..

상술일거야.



오늘 처음 입고 출근했습니다.

기온은 영하 7도.

날씨 참 춥네요...




근데 입은 부분은 뭔가...


여자친구의 따스함..

군고마의 따스함..

퇴근후 소주한잔에 같이 먹는 오뎅탕의 따스함..

월급날 느껴지는 마음의 따스함..

누나 어그를 신고 슈퍼를 갈때의 따스함..

전기장판 강약 2의 따스함...

이 느껴집니다.




발열내의 의외입니다.

입어보세요.




기어엑스는 아마도.. 

나일론, 폴리우레탄 그리고 폴리에스테르로 된 난로인가보다.



(메가트론이 생각나는 간지)






이 글은 아이보스의 협찬(연예인 간지)을 받아 기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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