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맛집 참치락

부평맛집 참치락

- 제일 맛난 참치

안녕하세요. 노블솔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끄적여봅니다..ㅋ

미친듯이 일을 하다 보니 오늘 목표했던것들을 빨리 이뤄서..ㅋㅋ

오늘 글은 부평의 최고맛집 참치락입니다.

저의 참치 사랑의 절정을 찍어준 가게입니다.

소시적에 처음 참치를 맛본 저는 참치는 그냥..

차갑고 시원하고..맛없는 아이였습니다..

22살때 그 당시 저에게는 비싼 돈이였던 3만 5천원을 내고 참치를 먹어봤습니다.

그때 먹었던 부위는 소고기 맛이 났습니다.

처음으로 참치가 좋아진 계기였죠..

그 이후로 저는 유명한 참치집은 찾아다녔습니다.

구로, 홍대, 교대..등등등

헌데 뭔가 모자르다는 느낌....

가성비는 떨어진다는 느낌....

2년 전 (3년전인가요..) 부평에 있는 참치락이 오픈한것을 보았습니다.

'숙성참치'

오픈한데니까 잘해주겠지..하면서 기대없이 갔었죠..

하지만.. 지금까지 먹었던 참치는 냉동 비린맛이라는걸..알게 되었죠..

참치는 얼어있으면 안됩니다.

미각을 방해하니까요.

하지만 참치는 잡자마자 급속으로 냉동을 시켜야 합니다.

즉, 참치 맛의 핵심은 '해동'이였던것이였습니다!!!!!!!!!!!!!!!!!

(부위와 참치질은 뻔한얘기니까..)

부평 참치락은 해동을 하는것이 아니라 숙성을 시키고 여러가지 노하우를 넣어서 맛이 남다릅니다.

숙성참치는 생참치와 맛이 흡사하다고 합니다..

이런 참치는.. 없습니다.

구로, 사당에도 숙성참치가 있지만..

맛의 퀄리티가 다르다능..

위꼴 사진투척

(참치맛을 돋아주는 주도)

(전혀 얼어있지 않고 기름기가 살아있습니다..추르르룹)

(제가 배꼽살 다음으로 좋아하는 황새치 뱃살. 일명 메까도로)

정말 맛나요. 강추합니다.

별 다섯개.

매 달 가고 있네요..ㅋ

안뇽~!